안녕하세요. 히쓰입니다. 다들 등산 좋아하십니까? 평생에 있어 등산을 싫든 좋든 한 번쯤은 가보았을 것입니다. 오늘은 등산을 하는 데 있어 발생하게 되는 산악사고들에 대해 알아보고 산행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10대 수칙들이 어떠한 게 있는지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행정안전부 공유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하였으며 계절별로 산행에 있어 사고 예방의 요령들에 대해 공유해 보겠습니다. 유익한 정보들 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1. 산악사고의 발생 종류
2. 산행사고 예방 10대 수칙
3. 계절별 예방 요령
4. 등산 필수 물품
1. 산악사고의 발생 종류
산악사고란, 산을 오르다 안전부주의 등 때문에 사망, 부상 등을 당한 사고를 말합니다.
추락사고: 폭풍, 지반 약화 등 자연적 요인과 방신, 판단 미숙,피로, 균형 잃은 , 음주, 만용 소아적 영웅심, 준비 부족, 기술 부족 등 인위적 요인의 사고의 원인이 됩니다.
탈진: 자신의 능력을 생각하지 않고 무리하게 걷거나 무거운 짐을 지고 산행하는 경우에 발생하며 탈진 상태에서 악천후를 만났을 때 저체온증으로 목숨을 잃는 일도 있습니다.
저체온증: 체온 35도 이하로 떨어진 상태로 몸에서 발생하는 열보다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열이 더 많을때 발생하며 악천후와 탈진이 주원인이 됩니다. 기온 변화에 따라 입고 벗을 수 있는 여벌의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계곡 급류 사고: 폭우로 계곡물이 불어나 급류로 바뀐 때에는 절대 건너지 말아야 하며 우천 시 계곡 산행은 피해야 합니다.
일사병: 여름철 장시간 뜨거운 햇볕에 노출되어 있을때 발생합니다. 기력이 떨어져 무의식 상태가 됨을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기에 여름 산행 시 주의하여야 합니다.
동상이나 동사: 겨울철 겨울산 산행에서 발생하며 겨울철에 젖은 옷과 신발, 장갑 등이 얼었을때 발생합니다. 겨울철 산행을 할 경우에는 장비를 철저히 준비하고 안전에 특히 항상 주의하여야 합니다.
벼락과 감전사고: 우산이나 피켈, 알파인 스틱과 같은 것들이 머리보다 위에 올라와 있으면 재질과 관계없이 벼락을 유인하는 역할을 합니다. 천둥번개는 주로 높은곳에서 치기 때문에 천둥 번개가 칠 때는 빨리 낮은 곳으로 대피하여야 합니다.
중독사고: 일반 사람은 식물이나 버섯에 독이 있는지 구별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먹을 수 있는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지 않은 한 절대 아무것이나 먹어서는 안 됩니다. 어설픈 지식만으로 먹게 된다면 여러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가 발생되므로 신중히 행동하셔야 합니다.
낙석 사고: 낙석이 자주 발생하는 경사진 곳과 바위벽 아래를 지날 때 돌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서로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암벽등반을 할 경우에는 반드시 헬맷착용을 하여야 합니다.
2. 산행사고 예방 10대 수칙
1. 산행 전에 산행 코스, 난이도 등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얻어야 합니다.
2. 출입금지구역은 출입하지 않아야 합니다.
3. 기상특보 때는 산행을 금하고, 이동 중인 탐방객은 빨리 하산하거나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여야 합니다.
4. 낙뢰 예보가 있을때는 가급적 산행을 하지 않습니다.
5. 자신의 체력을 고려하여 산행 계획을 수립합니다. 무리한 산행은 금물입니다. 배낭은 30kg가 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지병이 있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시 자주 쉬어주어야 합니다.
6. 충분한 경험과 장비를 갖추지 않은 자는 암릉, 암벽 등반을 하지 않습니다. 특히 초보자의 경우에 위기 대처 능력이 떨어져 추락사고 위험이 있기에 무리하여 암벽 등반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7. 폭우로 수량이 불어난 계곡은 무리하게 건너지 않아야 합니다.
8. 산행 전.후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어야 합니다. 충분히 스트레칭을 하여야 관절에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9. 계절별로 장비와 복장을 갖추어야 합니다. 또한 기상 이변을 고려하여 우비나 렌턴 및 겉옷을 준비합니다.
10. 될 수 있으면 단독산행은 피해야 합니다. 단독산행은 사고가 발생시 대처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3. 계절별 예방 요령
봄은 3~5월 입니다. 따뜻한 봄이라도 산속에는 잔설이 쌓여 있거나 녹지 않아 노면이 미끄러운 경우가 많으므로 등산화와 아이젠을 준비합니다. 이른 봄은 낮과 밤의 온도 차가 크고 1년 중 기후변화가 가장 심한 시기이므로 바람막이 옷과 보온 의류를 준비하여야 합니다. 예기치 못한 일기 변화 난 사고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랜턴을 준비해야 합니다. 봄이 되면 단단하게 얼어붙어 있던 흙과 수분이 녹고 얼기를 반복해 흙의 결속력이 약해져서 불안하게 얹혀 있는 돌들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암벽 등반 때 반드시 헬멧을 착용하여야 합니다.
여름은 6~8월입니다. 여름철 산행에는 폭우나 우천 시 산행요령을 숙지하고 장비 보호, 체온 유지를 위한 방수 대책과 의류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강한 태양광으로부터 얼굴을 보호하려면 차양이 넓은 모자가 필요하며 땀이나 빗물을 닦기 위한 등산용 손수건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곡 산행 중 갑작스러운 폭우나 소나기 때문에 물이 불어날 때는 되도록 무리한 산행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은 9~11월입니다. 더위가 가시지 않은 9월이라고 해도 반드시 바람막이 옷과 보온 의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절기가 추분을 지나면 낮의 길이가 급격히 짧아지기 시작하므로 일찍 출발하고 일찍 하산하여야 합니다. 낙엽이 쌓이면 길을 잃기 쉬우므로 지도를 지참하고 해가 짧아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당일 산행이라도 반드시 랜턴을 준비해야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울은 12~2월입니다. 겨울에는 일조시간이 짧은 만큼 산행 시간도 줄기 때문에 해발 1,500m 이상 되는 큰 산일 경우 오후 3시면 하산이나 야영을 결정해야 합니다. 겨울 계곡은 빨리 어두워지므로 당일 산행일 경우 코스도 될 수 있으면 동쪽에서 서쪽 능선으로 잡는 것이 안전합니다. 겨울 산행 시 저체온으로 사고 발생하기 쉽기에 겨울산에서 체온을 유지하여 저체온증을 막는 것이 중요하므로 털옷 등 보온의류를 준비하여야 합니다. 체력 소모가 많은 겨울 산행에서는 악천후나 작은 사고도 조난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당일 산행에서도 보온병, 헤드랜턴용 건전지 여분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털옷, 스패츠, 장갑, 아이젠 등산화 등 겨울 산행 장비를 꼭 준비하여야 합니다.
4. 등산 필수 물품
등산로가 있는 2~4시간 등산하는 강도의 기준으로 필요 물품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등산화입니다. 일반 운동화와 달리 등산화는 바위 지형에도 미끌리지 않아 보다 안전합니다. 일반적으로 산을 오를 때 보다 내려올 때 발목 부상과 추락사고 등이 많이 일어나는데 근육이 풀리고 체력을 다해 하산 시 바위 지형이나 흔들리는 바위 및 입자가 얇은 마사토 지형에서 쉽게 미끄러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발목을 보호하는 등산화가 보다 안전하게 등산을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등산복입니다. 등산복은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할 수 있는 흡습속건 소재의 스포츠 의류를 착용하길 추천드립니다. 저체온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 소제의 의류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방풍, 방수, 투습 기능이 있는 재킷을 항상 챙겨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여벌 옷을 챙겨 산행 후 갈아 입어 쾌적하게 집으로 복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산행 필수품으로 식수를 챙겨야 합니다. 등산 중에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등산 시 칼로리가 많이 소모 되기에 탄수화물류의 당이 포함된 행동식을 챙겨가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다음 물품은 장갑입니다. 이제 장갑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세균 감염 예방차 착용도 하지만 한국 같은 경우 목재 난간 및 오래된 쇠난간에 가시나 위험한 부분도 있어 다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밖에 필수 품목은 등산 가방과 우비 입니다.
오늘은 산악사고와 등산시 예방수칙들에 대해 공유해 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전한 등산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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